룻 — 담대한 할머니
(RUTH-Courageous Grandma)

성경읽기
룻기

생각하기
성경에서 족보 관련 내용은 재미가 없을 수 있지만 중요한 부분입니다. 룻과 보아스가 포함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스라엘 왕으로서 예수님의 혈통을 증명합니다. 룻기는 다윗과 연결되고, 그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유다 지파가 연결됩니다.
게다가, 모압 사람인 룻이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라는 사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룻은 남편이 죽은 후에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이스라엘로 돌아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모압에 남아 다른 남편을 찾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신실했고,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로 가는 올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보아스는 룻과 결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오미의 땅을 사고 미망인 룻과 결혼할 책임이 있는 더 가까운 친척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신실했고 룻과 결혼하는 올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짐작하건대 보아스는 이런 선택이 매우 어려운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다루는 룻과 보아스는 순종과 믿음의 훌륭한 본보기입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칠 핵심 내용은 룻이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라는 점입니다.

찾아보기
룻기 1:16 (아이들과 함께 읽습니다)

준비하기
l 모두가 볼 수 있을 정도 크기의 할머니(혹은 증조할머니) 사진
l 다윗의 증조할머니 룻을 연기할 나이 많으신 분(혹은 노인으로 분장하실 분)
보여주기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할머니 또는 증조할머니의 사진을 보여 주세요) 최근 한 달 동안 할머니 만난 적 있는 사람 손 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손을 들 거예요) 여러분 중에 증조할머니가 아직 살아 계신 분 있나요? (아이들이 손을 들게 하세요) 할머니와 증조할머니는 아주 멋진 분이세요. 그분들은 언제나 우리를 안아 주시고 때로는 사탕이나 과자도 주시지요. 그리고 어렸을 때 이야기도 해 주시지요. 할머니나 증조할머니가 여러분과 같이 어린 시절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선생님 할머니는 훌륭한 분이었어요. (사진을 다시 보여주며) 한번은 할머니가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해 주신 적이 있어요. (할머니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짧은 이야기를 해 주세요)
여러분도 그렇고 선생님도 증조할머니가 있었어요. 그리고 또 누구에게 증조할머니가 있었을까요? 바로 다윗 왕이예요.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 이름은 룻 이예요. 우리는 다윗의 증조할머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성경에 그분에 관해 기록한 책이 있거든요. 룻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책 이름이 뭘까요? (아이들이 대답하도록 하세요) 맞아요. 룻기예요. 이 책의 이름은 다윗의 증조할머니 이름이에요.
성경은 다윗왕이 증조할머니를 만난 적이 있는지는 말해주지 않지만, 만약에 다윗이 증조할머니를 만났다면 그분은 아마도 자신이 어렸을 때 일어났던 아주 흥미진진한 일들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을 거예요. 아마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을 거예요. (나이 많은 분이나 할머니처럼 분장한 여성을 입장시켜서 이야기하도록 하세요)

이야기하기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에게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려고 해요. 그것은 내가 여러분의 엄마 나이쯤에 있었던 이야기랍니다. 나는 모압이라는 나라에 살았는데 그곳 사람들은 우상이나 거짓 신들을 섬겼어요. 우리나라 근처에는 성경에 나오는 참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사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있었지요. 어느 날 나는 이스라엘에서 모압으로 온 젊은 남자를 만났어요. 우리는 결혼했고 10년 동안 남편의 가족과 함께 살았었죠. 나는 그들로부터 참된 하나님에 대해 배웠고 우리 가족이 섬겼던 거짓 신들 대신에 하나님을 섬기기로 했어요.
그 이후 아주 슬픈 일이 생겼어요. 시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남편도 죽게 된 거예요. 집에 남자는 없고, 여자들만 남게 되었어요. 요즘은 많은 엄마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여자가 일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안의 모든 남자가 죽게 되었을 때, 우리는 가진 돈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어요.
시어머니는 그분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이스라엘에는 시어머니를 돌봐 줄 수 있는 친척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시어머니는 나에게 같이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지만 나는 시어머니와 그분의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함께 가겠다고 말했어요. 내가 시어머니에게 말한 것은 성경에도 나와 있어요. (다음 성경구절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세요)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기 1:16)
우리는 이스라엘에 돌아온 후에 돈도 별로 없었고, 필요한 음식을 살 수도 없어 생활이 힘들었어요. 얼마 후 곡식을 거두는 시기가 되어 사람들이 빵을 만들 곡식을 줍기 위해 밭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는 트랙터나 기계가 없어서 남자들이 밭 사이에서 낫으로 곡식들을 베면 여자들이 그 뒤를 따라가며 잘라 놓은 곡식을 모았어요. 그렇게 하면 곡식이 조금씩 바닥에 떨어져요. 나는 일꾼들 뒤를 걸으면서 땅에 떨어진 곡식들을 주웠어요. 농부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도록 곡식 줍는 것을 허락했어요. 나는 밭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곡식을 담는 항아리를 들고 다니며 하루를 보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나는 너무 힘들고 피곤했어요.
나는 보아스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소유한 밭에서 일했습니다. 보아스는 친절하고 많은 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느 날 보아스는 밭에서 곡식을 줍고 있는 나를 보고 다가와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보아스는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시어머니와 함께 모압에서 이곳으로 왔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어요. 보아스는 나에게 매일 그의 밭에서 곡식을 모으라고 말하며 시원한 물과 약간의 음식까지 주었어요. 일이 끝날 무렵 나는 큰 항아리에 곡식을 가득 모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했을 때, 시어머니는 내가 누구의 밭에 있었는지 물었어요. 나는 보아스에 관해 이야기했지요. 시어머니는 보아스가 누구인지 알았어요! 시어머니는 보아스가 나의 죽은 남편의 친척이라고 말해줬어요. 따라서 보아스가 나의 친척이기도 한 거예요!
이스라엘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그의 형제나 다른 친척이 그 죽은 남자의 아내를 돌봐주거나 결혼까지 해야 하는 법을 가지고 있었어요. 시어머니는 보아스가 나에게 잘해준다면 그와 결혼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어머니는 나에게 보아스가 쉬고 있는 곳에 가서 나를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도록 했어요.
이것은 내가 모압에 있었을 때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것이었지만 이스라엘에서 살기로 했기 때문에 보아스에게 가서 나를 돌봐 줄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보아스는 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어요. 나는 보아스가 이미 나와 약간의 사랑에 빠진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바로 다음 날 아침 지역 지도자들에게 가서 나에 관해 이야기했거든요.
그러나 여기에는 작은 문제가 있었어요.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척인 다른 남자가 있었던 거였어요. 만약에 이 남자가 나와 결혼하길 원하면 나는 그의 아내가 되어야 했어요. 그러나 그는 결혼에 관심이 없었어요. 나는 너무 기뻤어요. 그 말은 곧 내가 보아스와 결혼할 수 있다는 의미였거든요. 바로 그날 우리는 결혼을 했지요.
우리는 정말 행복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에게 아들이 생겼어요. 우리는 그 아이를 오벳이라고 이름 지어줬어요. 오벳은 자라서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 이름을 이새라고 지었어요. 이새가 자라서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 이름을 다윗이라고 지었어요. 맞아요! 다윗 왕! 상상해 보세요! 나는 너무 가난해서 땅에 떨어진 곡식을 줍던 다른 나라에서 온 소녀였어요. 그 이후 나는 보아스라는 이름을 가진 멋진 남자와 결혼을 했고, 시간이 흘러 왕의 증조할머니가 된 거예요!

도전하기
정말 놀랍지 않나요? 내 이야기는 점점 더 재미있어져요. 다윗의 아들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은 또 아들을 낳았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그중의 한 아들이 마리아라는 여자와 약혼을 했어요. 마리아는 아주 특별한 아들을 가졌어요.
마리아의 아들이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나요? (모두가 답을 하면) 맞아요, 마리아의 아들이 바로 예수님이에요! 그 말은 예수가 나의 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의-손자라는 말이에요. 자그마치 30명의 손자를 거친 손자이지요. 예수가 태어났을 때 나는 이미 죽은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한 번도 예수를 이 땅에서 본 적은 없답니다. 하지만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천국에서 예수님과 영원토록 지낼 수 있답니다.

부모님을 위한 아이디어
(성경말씀: 룻기) 보아스는 룻과 친척이었기 때문에 룻과 그의 시어머니를 힘써 도울 수 있었어요. 보아스의 역할은 기업을 무를 자로 알려져 있어요. 보아스는 나오미의 땅을 구입하고 나오미와 룻을 가난으로부터 구해줄 수 있었어요.
룻은 또한 예수님의 조상이에요. 아이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과 동시에 예수님은 마리아가 낳은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면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는 분이세요. 보아스와 예수님 모두 필요한 대가를 치렀으며, 기꺼이 도와주었고, 자유를 주셨습니다.
룻이 필요로 할 때 보아스가 기꺼이 룻을 도왔던 것처럼, 예수님도 이 땅에 내려오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도와주셨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설명해주세요. 룻은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가난한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 때문에 다윗 왕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75페이지에 있는 Family Follow Up 카드를 사용합니다.

선생님을 위한 아이디어
주제 아이디어
 가족여행 — 나오미와 룻은 모압에서부터 베들레헴까지 걸어갔습니다. 이것은 대략 7일 정도 걸리는 여행이에요. 가정통신문을 보내 가족들이 가장 멀리 갔었던 여행을 설명할 수 있는 자료(사진 등)를 가지고 오게 합니다.
 현장체험 — 아이들과 함께 밭으로 현장 학습을 가 보세요. (지역 축제나 체험 프로그램 활용 가능)
 나눔 Day — 지역사회나 불우 이웃에 기증할 식품들을 가져오게 합니다.
게임 아이디어
 여행가기 — 각 팀에 빈 여행가방, 가짜 티켓, 물병 등을 제공하세요. 아이들은 모든 물건을 들고 원을 돌며 달립니다. 아이들이 모든 것을 운반하게 하세요.
 이삭줍기 — 종이를 구겨 공처럼 만드세요. 이것은 곡식입니다. 부유한 농부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주울 수 있도록 밭에 곡식을 남겨두었다고 설명하세요. 각 팀의 팀원 중 한 명에게 장바구니를 주세요. 호루라기를 불면, 아이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장바구니에 “곡식”을 담습니다.
수업 선택 사항
 이삭줍기에 관해 이야기해 보세요. 인터넷이나 성경 사전을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
 오벳(룻의 아들)을 포함하여 다윗에서 예수 그리스도까지 연결되는 계보를 만드세요. 아이들이 계보를 이해하기 쉽게 모두가 알 수 있는 Awana나 교회의 누군가를 예로 들어 보세요. (“홍길동은 홍판서의 아들 혹은 계보이고 ooo은 ooo목사님의 아들 혹은 계보예요.”)
 이사에 관해 이야기해보세요. 혹시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친구가 있나요? 그들이 전에 살던 집에 대해 그리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혹은 이사를 해야 했던 때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적응하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렸나요?)

Sparks 활동
교사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가진 친척의 오래된 가족사진을 가져오게 하세요. 아이들에게 그들이 누구이며 선생님과 어떤 관계인지 설명해주세요. 룻, 나오미, 보아스, 다윗,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관계에 관해 설명하세요.